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 겔러 (문단 편집) == 여담 == * 로스의 미들 네임이 유스티스라고 기재해놓은 곳이 많으나, 극 중 로스의 미들 네임은 한번도 언급된 적이 없다. 검색해보면 DVD 오디오 코멘터리 또는 작가 인터뷰에서 미들 네임을 언급하는 스크립트가 있었으나 잘렸다는 언급을 했다는 이야기가 꽤 나온다. * 뛰어난 학식과 별개로 [[악필]]인 듯 하다. 에밀리와의 결혼식 청첩장을 쓰는데 에밀리가 보더니 "벤이 썼다고 하지 뭐"라고 했고, 심지어 청첩장을 받은 피비도 그렇게 생각했을 정도. 다만 그로부터 수년 뒤 촬영한 에피소드에서는 로스가 피비에게 악필이라고 말했을 때 피비는 오히려 기분 좋았다고 말했던 거로 봐서 둘 다 악필인듯하다. * 시즌 1 10화에서부터 마르셀이라는 원숭이를 키웠었다. 이 원숭이는 [[The Lion Sleeps Tonight]]([[라이온 킹]]에 나왔던 그 노래)란 노래를 좋아한다. * 동생 모니카를 포함한 겔러 일가는 [[유대인]]이다. 유대인 전통에 관련된 에피소드는 꽤 많다. [* 크리스마스에 아들인 벤에게 아르마딜로 복장을 하고 하누카에 대해서 알려주는 에피소드라든지] * 챈들러와 함께 운동 신경은 별로라는 묘사가 많지만[* 고등학교 성적표를 자랑할 때 A의 홍수 속에서도 체육 성적은 숨겼다는 점 등등], 프렌즈 세 남자의 상의 탈의 장면을 비교해보면 다소 살집이 있는 조이보다 몸매는 더 좋은 편이고 체격에서도 크게 밀리지는 않는다. 사실 '프렌즈'의 남자 배우들 중에서 체격 조건은 제일 좋은 편[* 열 살 연하의 제자에게 달라붙는 남자들을 견제하려고 플로리다에 간 에피소드에서 젊은 대학생 나잇대의 남자들을 떼어내는 장면에서 팔근육은 상당하다. 제작진도 의식했는지 몰라도 엠마 출산의 원인이 되는 성관계 비디오 녹화본을 두 명이서 나중에 감상할 때 레이첼이 로스에게 '운동 그간 열심히 했나보네'라는 대사를 친다. 그리고 남성 주인공 3인방들 중 유일하게 몸매 변동이 거의 없다.]이다. 하지만 컨셉트 문제 때문인지 '챈들러'하고 '로스'는 약골로 묘사된다. * 극중에서 레이첼과 정확히 300번 [[검열삭제]]를 했다. 5시즌 16번째 에피소드에서 로스가 레이첼과 298번 같이 잤다고 밝혔고[* 로스의 새 소파를 사러 가구점에 함께 간 둘을 커플로 오해했다가 아니라는 걸 안 직원이 '어쩐지.. 둘 외모가 너무 차이가 많이 난다 했음'이라는 식으로 반응하자 열받은 로스가 그 앞에서 이 사실을 내뱉었고, 레이첼이 "그걸 일일이 세고 있었냐, 이 쫌팽아!!"라고 하자 로스 왈 "너랑 298번 잔 쫌팽이다!"(...)] 그 이후 2번 더(한번은 엠마를 임신하게 된 그 때, 나머지 한번은 레이첼이 파리로 떠나기 직전). * 시즌3 에피소드5에서 정한 '같이 자고 싶은 스타 리스트'의 인물은 [[우마 서먼]], [[위노나 라이더]], 엘리자베스 헐리, [[미셸 파이퍼]], [[도로시 해밀]]. 참고로 도로시 해밀은 왕년의 미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 알다시피 본 캐릭터는 [[공룡덕후]]인데, 신기하게도 담당 배우인 [[데이비드 슈위머]]와 동명이인인 고생물학자가 있다. * [[데이비드 슈위머]]는 프렌즈 출연진이 꼽은 가장 캐릭터와 실생활에서 흡사한 연기자이며,~~[[메소드 연기]]?~~ 프렌즈의 제작진은 프렌즈를 기획할 때부터 슈위머를 염두에 두고 로스라는 캐릭터를 작성했다고 한다. 슈위머의 캐스팅은 주인공 6인방 중에서 제일 먼저 이루어졌으며, 제작진은 시카고에서 연극에 집중하고 있던 슈위머를 찾아가서 설득했다. 당시 슈위머는 수차례 텔레비전 출연 경험에서 상당한 타격을 입은터라 카메라 앞에 다시 서는 것에 난색을 표했는데, 제작진은 절대로 그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하며 그를 필사적으로 설득하여 합류시켰다. * 프렌즈 2 시즌 제작 당시 제작진은 슈위머에게만 더 높은 출연료를 제시했다. 그 이유는 슈위머만이 가장 유명했고 나머지 배우들은 모두 무명이였기 때문. 그러나 슈위머는 6명 모두 출연료를 동일하게 주지 않으면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하여서 ~~오오 대인배 오오~~ 결국 6명 모두 10 시즌까지 떼부자가 될 수 있었다. 다른 출연진들은 이 점에 대해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프렌드가 시즌 10까지 무탈하게 간 가장 큰 이유가 된다. 미국의 드라마들은 출연자들이 출연료에 불만들 품고 중간에 하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 [[데이비드 슈위머]]는 프랜즈의 후반 시즌을 감독하기도 하고[* 레이첼을 놀래키기 위해 벤과 함께 마네킹을 계단에서 굴리는 장난을 쳤던 것도 본인 시나리오다. 참고로 제니퍼 애니스톤에게 마지막 부분은 비밀로 하고 찍었기 때문에 떨어진 인형을 보고 [[실제 연기|놀라서 기겁하는 모습은 진심.]] 웃겨 죽는 데이빗을 쳐다보는 제니퍼의 눈빛을 보면 정말 살벌(...)하다.][* 슈윔머가 연출한 에피소드들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imdb.com/list/ls066724573/]] 시즌 6 한편, 시즌 7 네편, 시즌 8 세편, 시즌 9과 10 한편씩이다.] 프렌즈 종영 후 스핀오프 작 [[조이(시트콤)|조이]]를 제작하기도 했다. 촬영장에서 굉장히 엄격한 걸로 유명해서 그 때문에 다른 주연 배우들과 싸운 적도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반대로 시즌 6~7이 방영되던 무렵에 매튜 페리의 약물 문제 등 때문에 프렌즈가 조기 종영될 위기에 처했을 때 '이대로 허무하게 끝낼 순 없다'면서 제작진을 결속시키는 역할 또한 했다고 한다. 데이비드 슈위머는 중학생 때 이미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있었던 셰익스피어 연극 경연회에 3번 나가서 2번 1위를 할 정도로 연기 내공이 깊은 사람이다. 또한 대학생때는 연극 제작도 많이 해서, 제작진과 배우진 양쪽을 다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에, 배우들 입장에서 그들의 정당한 보수와 대우를 요구하고, 제작진 입장에서 배우들을 자제할 기량이 있었던 것이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코미디 대사를 치는 타이밍에 대해 슈위머에게 배웠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캐스트 멤버들 중 가장 전문적으로 연기 공부를 한 사람으로, 슈위머는 10세 때부터 연극에 취미를 붙혀 대학도 연기 전공으로 졸업했다. 다른 캐스트 멤버들의 경우 매튜 페리는 연기도 관심있었지만 시작은 오히려 코미디언이었으며, 맷 르블랑은 실패한 모델이자 CF, 단역 역할이나 맡는 무명배우였다. 제니퍼 애니스턴도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했지만 슈위머처럼 전문적으로 배운 것은 아니고 고등학교 때 연극 동아리 활동(drama society)을 했을 뿐이며, 코트니 콕스는 대학 때 건축학 전공, 리사 쿠드로는 생물학 전공이었다.] * [[데이비드 슈위머]]가 하필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똥별]]로 악명높은 [[허버트 소블]] 대위 역을 맡았던 탓에 프렌즈와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병행해서 시청하면 기분이 참 묘하다. 양웹에선 소블 등장 장면에서 드디어 처음 보는 프렌즈 에피소드군! 이라고 개드립을 치기도 한다. * [[데이비드 슈위머]]의 리더쉽은 이후 [[섹스 앤 더 시티]] 불화사건이 수면위에 오를 때, 다시 한 번 재평가 받기도 했다. 똑같이 주연급 인물이 제작자로 참여했음에도 비중의 쏠림이나 극심한 불화없이 무사히 시즌 10까지 갈 수 있었던 것은 데이비드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었다는 의견이 많다. * 프렌즈를 통해 엄청난 돈을 벌어서 지금은 본인이 하고 싶은 연극과 인디 영화및 드라마 제작에 힘을 쏟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간간히 영화와 텔레비전에 얼굴을 비치거나 성우[* 대표적으로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시리즈]] 주인공 4인방의 약골 기린, [[맬먼]] 역을 하고 있다.]를 겸하고 있다. 본인은 프렌즈가 고맙기도 하지만 로스 역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에 큰 고심을 하고 있다. 하지만 로스가 본인과 너무 비슷해서 어쩌지 못한다고. * 프렌즈 리유니온 방송에서 슈윔머 본인과 [[제니퍼 애니스턴]]이 밝힌 바에 따르면 시즌 1 당시 실제로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있었다고 한다. 애니스턴을 본 슈윔머가 한 눈에 반했고, 곧 애니스턴 역시 그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다만 당시 둘은 서로를 좋아하는 시기가 묘하게 엇갈려서 항상 둘 중에 하나는 사귀는 사람이 있는 상태가 지속되다보니 실제 연애로 발전하진 않았다고 한다.[* 단 사적인 스킨십이 없었다는 얘기에 대해서는 맷 르블랑이 "헛소리!!"("Bull S**t!!")라고 했다.] * '찌질할 때 가장 웃기다'는 특징 때문에 마찬가지로 미친 듯 폭주할 때 가장 웃긴 [[피비 부페이]]와 함께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싫어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왜저러나 싶을 정도로 극단적인 쪼잔함과 쓸데없는 집착, 쫌생이, 유치한 면을 싫어하고, 반면 그렇게 찌질하게 폭주할 때 레전드 에피소드를 매번 찍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와치모조]]나 What Culture같은 유튜브의 대중문화 관련 영상 채널을 보면 로스가 언급될 때마다 공공연한 애정을 표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프렌즈를 정주행하다보면 시즌 5, 구체적으로 로스의 두번째 이혼 전후를 기점으로 캐릭터 묘사가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즌 4까지는 좀 샌님같고 오버할 때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상식적인 캐릭터였지만, 온갖 일들을 겪으며[* 문자 그대로 결혼식 직전에 레이첼의 얼굴을 본 영향으로 결혼식에서 신부의 이름 대신 그녀의 이름을 말하며 신부 에밀리는 빡쳐 도망쳐버리고, 어떻게든 화해해보려고 했지만 레이첼의 흔적을 모두 지우려는 에밀리의 강요에 세간살이도 전부 팔아버리고, 원래 정든 집을 버리고 이사하기로 했는데 이사하기로 했던 집에서는 원래 집을 빌려주기로 했던 에밀리의 사촌이 쫓아내고, 결국엔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했던 서른 전에 두번째 이혼 크리를 맞고 만다.] 정신이 피폐해진 시즌 5에는 유독 엄청나게 찌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이 때에 대한 당시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고 레전드 에피소드라 평가되는 것도 이때 여럿 나왔다. 촬영 당시 배우들과 관객들이 웃겨서 촬영진행이 끊길 정도였던 "Pivot!"(새로 산 소파를 옮기는 에피소드) 장면이나, 프렌즈 리유니온에서 [[조이 트리비아니]] 역의 맷 르블랑이 가장 웃기는 장면으로 꼽았던 로스의 가죽바지 참사나, 샌드위치 폭주, 모니카&챈들러에 대해 알게된 로스의 폭주 등이 있다. 또한 위에 언급된 찌질한 성격 관련 대부분은 시즌 5와 그 이후에 몰려있는데[* '1절에 끝나야할 개그를 2절, 3절 반복한다'는 건 시즌 9, 티셔츠 되찾겠다고 전 여친 집 잠입은 시즌 8, 호텔 체크아웃은 시즌 10, 조이&레이첼 관련 뇌절은 시즌 10 등.], 로스의 찌질한 면이 웃기다는 것을 알아차린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더욱 과장해서 묘사했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시즌 1부터 정주행하면서 보는 경우와, 인기 에피소드 위주로 골라 보는 경우 이미지가 상당히 다른 캐릭터 중 하나이다. 로스가 가장 웃긴 에피소드는 가장 찌질할 때가 대부분이기 때문. * '로스'의 영어 발음은 한국인이 알아듣기 굉장히 좋은 편이다.애초에 '프렌즈'에 나오는 배우들의 억양, 발음 자체가 굉장히 깔끔하고 잘 들리지만, 그 중에서 '로스'의 발음은 더 더욱 잘 들린다. '시즌1'에서 '챈들러'가 이런 말을 했다. " '로스'는 발음을 정확히 하려고 애 쓴다." [[분류:프렌즈의 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